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8일 "사전에 예정된 질문을 주고받던 기자회견과 문재인 정부의 기자회견 횟수를 단순 비교해봐야 부끄러움은 이전 정부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적게 한다는 지적에도 반박했다.
그는 이전 정부에서 '조율 없는 기자회견'이 시도조차 되지 않았다면서 "단순비교를 굳이 한다해도 이명박대통령 18회, 박근혜 대통령16회, 그리고 임기 1년 이상을 남겨놓은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19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