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옐런 재무장관 "달러 약세 추구 안해"

바이든의 옐런 재무장관 "달러 약세 추구 안해"

bluesky 2021.01.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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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통화시장 개입을 통한 '달러약세'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WSJ이 입수한 준비답변에 따르면 옐런 지명자는 바이든 정부의 달러 정책에 대해 "달러와 다른 통화의 가치는 시장이 결정해야 하며 미국은 경쟁에서 이점을 얻고자 통화가치 약세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할 계획이다.

옐런 지명자는 "다른 국가가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고자 시도하면 우리는 이에 반대해야 한다"며 환율 조작 행위를 받아들일 수 없단 입장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