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지막 몽니? "입국제한 풀겠다"…100명 사면 예정

트럼프 마지막 몽니? "입국제한 풀겠다"…100명 사면 예정

bluesky 2021.01.19 14:27

0004568067_001_20210119142652489.jpg?type=w6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이 이·취임을 불과 이틀 앞두고 최악의 정권교체 갈등을 그대로 노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낮 12시에 퇴임하고 바이든 당선인이 그 시각부터 대통령의 권한을 갖는다.

그런데 임기를 단 이틀 남겨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포고령을 통해 유럽연합, 영국, 브라질에서 오는 미국 국적이 없는 여행객들에게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일부로 부과되고 있는 입국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