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10명을 학대한 보육교사 6명이 경찰에 입건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19일 어린이집에서 원생 10명을 학대한 보육교사 A씨 등 6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12월 인천 서구의 한 국공원 어린이집에서 자폐증을 앓고 있는 5세 아동 B군 등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