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북한 등의 위협에 대응을 위해서는 동맹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링컨은 그는 "모든 것이 변했지만 어떤 것은 변함없이 남아있다"라며 "미국의 지도력은 여전히 중요하다"라고 발언,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입지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는 스스로 체계를 갖추지 않는다는 게 현실"이라며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다른 국가가 미국의 이익과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방식으로 입지를 굳히려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