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인준이 되면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19일 밝혔다.오스틴 지명자는 이날 인준청문회에 맞춰 상원 군사위원회에 서면답변 자료를 제출하고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준이 되면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 현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과의 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