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이달부터 도로 위를 달리며 주변의 미세먼지를 실시간 측정하는 '모바일 랩'을 서울 전역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시간별·지역별 미세먼지 농도와 구성성분, 생성기여물질을 초·분 단위로 실시간 측정·분석해 오염물질 배출원을 추적할 수 있다.서울시는 오는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간별·공간별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