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쌓은 정이 술자리 폭행으로 친구가 의식불명이 되자 원수지간이 됐다.20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술자리에서 친구를 밀쳐 넘어뜨려 의식불명에 이르게 한 60대 A씨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17일 0시 47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원룸에서 B씨의 가슴을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