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 특별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소재 22개 대학교 내 23개 창업팀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오프라인 판매 활동이 위축된 젊은 대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1번가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온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대학생 사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