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해 3명이 다쳤다.1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8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서부간선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이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두 차량에 불이 붙고 택시 운전자와 아반떼 탑승자 2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