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공동체 10곳 중 8곳 이상이 사업 추진에 대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공동체 26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관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