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다 대박” 기관도 공모주 ‘묻지마 투자’

“웬만하면 다 대박” 기관도 공모주 ‘묻지마 투자’

bluesky 2021.01.19 17:10

0004568211_001_20210119171035331.jpg?type=w647

 

증시가 사상 최고점까지 오르자 기업공개 시장에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거액의 증거금을 맡기고서라도 공모주를 확보하려는 일반투자자들처럼 기관투자자들도 종목에 관계없이 '묻지마투자'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지난 14~1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닥 시장 역대 2위인 145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