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해군 고속함 간부가 야간 임무 중 실종된 지난 8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참모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해군은 부 총장은 새로 전입해 온 참모부장 3명과 식사를 하며 반주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상황관리에 영향을 준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상황모니터링 및 관리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19일 해군에 따르면, 부 총장은 지난 8일 충남 계룡대 총장 공관에서 새로 바뀐 참모 중 3명과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