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북한이 제8차 당대회를 통해 핵전쟁 억제력과 군사력 강화의도를 밝혔다면서 한미동맹은 북한의 공격에 대한 방어벽이자 지역 안보의 안정을 위한 단단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임을 앞둔 해리스 대사는 "주한 미국대사로 일할 수 있는 멋진 기회 가졌고, 바이든 행정부가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이 했던 노력을 지속할 것을 믿고 안심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 대사로 일하기에 한국보다 좋은 곳은 없고, 미국에게 한국보다 좋은 파트너나 전략적 동맹국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