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에게 혜택을 알려준 공무원과 같은 '대국민 서비스' 담당 공무원이 올해 총 6102명 채용된다.
질병청 신설 당시 여러 부처에서 인력 지원을 받고 경력채용으로 인원을 충원했지만, 여전히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공항검역소 소속 황수정 주무관은 "해외입국자를 통한 감염 방지의 첫 관문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업무가 증가해 군, 소방 인력의 지원도 받고 있는데,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충분한 인력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