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관부연락선'이 19일 캐스팅을 공개했다.이번 작품에서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해온 배우 황승언과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의 혜빈은 연극 무대에 처음으로 오르게 됐다.오는 3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진행되는 이 연극은 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도쿠주마루 관부연락선을 배경으로 윤심덕이 살아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