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 자녀 입시비리도 조사하자”…청원 20만 넘어서 [전문]

“판·검사 자녀 입시비리도 조사하자”…청원 20만 넘어서 [전문]

bluesky 2021.0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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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의 딸 조모씨가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판·검사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12월24일 올라온 '판사, 검사 자녀들의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청원은 20만명이 넘어서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가 답변해야 한다.

청원인은 "입시제도를 위한 자녀들의 활동을 유죄로 판결하는 판사와 검사들의 자녀들은 과연 바르게 입시를 준비하고 진학을 했는지 똑같은 잣대로 전수 조사해서 전부 똑같이 처벌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