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 특례보증 지원

천안시,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 특례보증 지원

bluesky 2021.0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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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천안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도를 증액하고, 사업자의 주소와 상관없이 천안시에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이면 특례보증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범위를 넓혔다.

올해 천안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본예산 확보액 50억 원을 출연해 600억 원의 융자 지원하며, 예산 소진 때는 최대 211억 원까지로 출연금을 확대해 2532억 원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