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의 주식 매수 여력이 154조원에서 최대 204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주가지수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할 경우 개인 자금의 주식시장 이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개인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돼다 조정을 맞아 유출 전환됐던 지난 2009년, 2011년, 2019년 사례를 보면 공통적으로 코스피 지수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면서 "이번에도 개인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이탈한다면, 그 트리거는 20% 이상의 주가지수 조정이 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