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공기산업을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융복합단지 조성, 투자 기업 유치, 실내 공기개선 실증센터 구축, 지역 기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는 대형 국비 발굴 사업인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사업'의 마중물로 취약계층 시설의 공기개선을 위한 '실내 공기개선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20억을 확보해 올해부터 인증 실증 장비 구축과 지역 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센터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내 공기개선 실증센터'는 실내 공기정화 성능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험시설과 인공지능 연계 가상환경을 구축해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시 요구되는 인증에 대한 애로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