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운수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원에 이어 올해는 수량을 2배 늘려 1만1000장의 마스크와 170개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외 집행부, 모범운전자회장 외 회원, 4개 시내버스와 3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 등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방역물품을 수령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중교통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