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제작한 브랜디드 인물 다큐멘터리 필름 '내가 가는 길은' 두 번째 에피소드 백희나 그림책 작가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CJ ENM "비교적 호흡이 긴 콘텐츠지만 K9의 타깃 고객층에게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소구함으로써 1편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시청 완료 비중이 43.7%에 달했다. 이는 2명 중 1명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셈이어서 브랜디드 콘텐츠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브랜디드 필름임에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계절에 따라 매칭해 영상미와 주제의식을 부각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 ENM은 기아자동차 'THE K9' 사례처럼 기업 및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방송 채널 tvN∙XtvN 및 디지털 플랫폼 유튜브∙페이스북 등에 복합 편성함으로써 방송의 영향력과 디지털의 효율성을 결합해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