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염증약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중”

“기존 염증약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중”

bluesky 2021.01.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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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는 "염증 조절 효과가 좋은 약물에 쎌트로이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 독자기술을 적용해 약물재창출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면서 "세포 실험 상태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상황이고, 2월 특허 출원하고 3월 동물실험, 상반기 내 임상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국내 사용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도 치료제 개발에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기존 약물재창출 방식에서 항체치료제, 혈장치료제 등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임상적 유용성을 인정받은 약은 약물재창출 방식의 '렘데시비르'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