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하고 있는 국제 독립 조사위원회가 중국과 세계보건기구의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평가를 내놨다.IPPR은 WHO가 코로나19 긴급위원회를 지난해 1월 22일 전까지 소집하지 않았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도 주저했다고 비판했다.WHO는 코로나19가 2019년 말 보고됐지만, 이듬해 1월 22∼23일 처음 긴급위를 소집했으며, PHEIC의 경우 두 번째 긴급위 회의가 열린 같은 달 30일에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