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가 직접 운영중인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남도장터'를 비롯해 '해남미소', '보성몰' 등 시·군 온라인 쇼핑몰에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설맞이 특판 할인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남도장터'는 선물한도 인상에 맞춰 한우, 전복, 굴비,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구성된 49개 선물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별로 최고 76%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