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넘버3' "도쿄올림픽, 3월 판가름"

日자민당 '넘버3' "도쿄올림픽, 3월 판가름"

bluesky 2021.01.19 14:32

0004568077_001_20210119143253785.JPG?type=w647

 

스가 내각 각료에 이어 자민당 지도부에서도 도쿄올림픽 개최의 불확실성을 강조한 발언이 나왔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모무라 하쿠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은 전날 밤 BS닛테레에 출연해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를 판단할 시점으로 "3월 하순께가 하나의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스가 내각의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이 지난 14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중에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자민당 넘버3'인 정조회장 마저 올림픽 개최 불확실성을 언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