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사라진 현금 145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돈이 카지노 내 다른 금고에서 발견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A씨가 자신의 금고에 보관 중이던 돈을 빼내 B씨 등에게 전달했고 그들이 자신들이 관리하는 VIP 금고에 넣어둔 것으로 추정되하고 있다.
앞서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한화 현금 145억6천만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