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이 임박하면서 한국의 무역과 자본시장 역시 적지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의 경제 정책을 일컫는 '바이드노믹스'는 무역 면에서 원산지와 환경 문제로 한국을 압박할 예정이며 자본시장 역시 바이든 정부의 경기부양책 때문에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외국 자본에 대비해야 한다.
미국산·친환경·돈풀기 차기 미 무역대표부 대표로 지명된 캐서린 타이는 12일 연설에서 "바이든 정부는 노동자 중심의 무역 정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