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성폭행 가해자 엄중 처벌해야"... 여성단체 성명

"신지예 성폭행 가해자 엄중 처벌해야"... 여성단체 성명

bluesky 2021.01.2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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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이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성폭행한 사건의 1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했다.

20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부산성폭력상담소와 부산여성단체연합 등은 전날 성명서를 내고 "성폭력에 대한 엄벌은 피해자 회복의 시작이며, 사회 정의 구현의 시작"이라며 "법원이 준강간 치상 인정과 가해자에 대한 엄벌로 사회에 응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녹색당 당직자인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지난해 총선 당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