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 번도 사과한 적 없어요 그래서 진 거예요"

"민주당 한 번도 사과한 적 없어요 그래서 진 거예요"

bluesky 2021.04.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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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뒀던 여권의 정권 재창출 전선에 빨간불이 드리워졌고 국민의힘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동시에 탈환하며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8.32% 포인트 격차로 승리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오세훈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특히 강남구에서는 73.54%로 박 후보의 3배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