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리디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리디 관계자는 "2008년 창업한 리디는 지난 10여년간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이번 연간 흑자 달성은 전자책을 시작으로 웹툰 및 웹소설,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해 온 결과"라고 전했다.지난해 리디는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제작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