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짱자치구가 추방된 티베트인들의 잠입을 막기 위한 새로운 국경 규정을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그러나 "추방된 티베트인들을 겨냥한 규정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중국은 인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중국과 인도가 철군을 완료한 후 조금 시간을 두고 이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중국과 인도는 지난 2월 주요 분쟁지 중 한 곳인 판공호 인근에서 철군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