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공단지에 입주한 1400여개 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별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농공단지 기업 맞춤형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기업당 지원 규모는 최대 4000만원으로, 기업은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