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리디 측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 없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전자책을 시작으로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집중해 온 결과 처음으로 연간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리디는 지난해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제작'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