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채소 등의 신선식품 장보기 수요가 늘면서 CU가 신규 채소 상품을 도입하고 오는 30일까지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CU는 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간상 없이 유통구조를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최상의 품질을 위해 전국 농협 중 최우수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았다.
이나라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는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채소가 대형마트 수준으로 다양화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를 도우며 최근 관련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며 "채소 카테고리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알뜰 쇼핑 행사를 추가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