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안동·제주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들어선다

홍천·안동·제주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들어선다

bluesky 2021.04.04 17:21

 

강원도 홍천, 경북 안동, 제주 등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들어선다.

제주에는 사관학교 후보지로 제안한 동일 건물 내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경제통상진흥원 등 다수의 소상공인 창업 지원 유관기관들과 함께 사관학교 우수 졸업생이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 우수제품 품질 인증 제도' 등을 부여한다.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2022년까지 전국 17개 지역으로 사관학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지역별 창업 거점 구축을 완료할것"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유망한 소상공인에게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