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사상 최고점까지 오르자 기업공개 시장에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지난 14~1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닥 시장 역대 2위인 145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체 공모 물량의 60.0%인 78만주 모집에 1511곳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