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천일염의 우수한 가치와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일염 산업에 대한 기반구축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영조 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도에서 생산된 고품질 천일염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및 유통센터를 통해 산업의 체계화는 물론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은 26만 2000t으로 이 중 전남산이 93%인 24만 4000t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