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방미를 조기에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편 당초 국회는 미 대통령 취임식 계기 송영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현지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치안 상황 등을 감안해 이를 연기했고 오는 2월 말이나 3월 중 방미 일정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로선 다른 국가의 정부, 의회 대표단도 이번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