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기업 혁신을 위해 부동산으로 투자 자금이 흘러가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 출시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도모한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19일 '2021년 업무계획'에서 유동성 증가에 따른 실물자산과 가격 괴리 우려에 대해 "가계 자산이 장기적 주식 투자나 안정적인 자산으로 골고루 포트폴리오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을 검토하겠다"며 "기업도 혁신적인 분야에 자금 투자가 이뤄지고 손쉬운 부동산 등에는 자금이 많이 쏠리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