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가의 마지막 자존심격인 '금호리조트' 본입찰에 숏리스트 5곳 전원이 응찰했다.이번 매각 대상은 금호리조트의 최대주주인 금호티앤아이를 포함한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등이 보유한 지분 전체다.통영·화순 등 콘도미니엄 4곳, 아산스파비스 등 워터파크 3곳, 아시아나CC·중국 웨이하이포트호텔&리조트 등의 자산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