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9기 민주공원 관장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김 관장은 임기 내 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건립과 함께 올해 6월민주항쟁 기념식을 서울에서만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 등 전국 순회 형식으로 여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김 관장은 "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건립을 통해 민주공원이 학술과 사료, 공연과 전시의 메카이자 민주화운동과 예술문화 아카이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2022년 6월민주항쟁 국가기념식을 부산에서 개최해 민주공원 부속 사료관 착공식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