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에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해온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뉴욕타임스>에 'Korea's Kimchi, It's for everyone'이란 광고를 실었다.
김치를 한국음식으로 홍보하는 건 중국의 문화왜곡에 맞서 세계인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한 조치다.
실제 지난해 들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가 제공하는 김치 정보와 유명 유튜브 제작 영상콘텐츠 등에서 김치가 중국 음식이란 표현이 들어갔고,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까지 나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영상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등 중국이 김치 종주국인 것처럼 위장하는 행태가 논란을 빚어온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