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광기가 2009년 신종플루로 잃은 금쪽같은 아들을 추억하며 에세이집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를 출간했다.그가 12년 만에 조심스레 꺼낸 아들의 추억담부터 자기 삶에 대한 반성, 인생의 희망 메시지까지 한권의 책에 모아 담았다.이광기는 2010년 아들의 사망 보험금 전액을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