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올해 농・특산물 첫 수출을 시작했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이날 북면 원통농공단지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주차장에서 하늘농산 영농조합법인 외 3개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 차량이 짐을 실고 출발했다.
올해 수출국은 기존에 운영 중인 미국LA 인제군상설판매장을 통한 연계 수출로 주요 수출 품목은 대륭-'황태가공품', 하늘농산-'포기·총각·파김치',㈜북설악-'웰빙구시다, 홍도라지청 등 건강보조식품', 인제명품오미자-'오미자진액, 오미자차'로 4개업체 20개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대분량 수출액이 7700여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