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폐업에 쏟아지는 집기들… 중고시장 수용범위 넘어섰다 [현장르포]

줄폐업에 쏟아지는 집기들… 중고시장 수용범위 넘어섰다 [현장르포]

bluesky 2021.0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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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황학동 중고가전·가구거리에 위치한 중고주방기기 유통회사 씨앤에스의 채수동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T업체의 황모씨는 "폐업 증가로 커피머신 중고품 가격이 싸게 형성됐다"고 말했다.

커피머신 도소매업자 김모씨도 "폐업으로 중고품이 많아지면서 중고가격이 떨어졌다. 기존 중고 커피머신이 100만원이라면 현재는 8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