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맥주 수입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수제맥주가 성장하면서 수입맥주 자리를 대체하고,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이어진 때문으로 분석된다.20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수입액은 2억2692만달러로, 전년보다 19.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