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피의자 김태현이 발견 당시 큰딸 시신 옆에 나란히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김태현이 자해한 뒤 시신을 바로 눕히고 자신도 그 옆에 누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전문가는 김태현의 이런 행동이 광적인 집착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