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논란을 빚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확정, 발표한다.이에 따라 이 지사는 "당의 의견을 존중하고, 방역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2차 재난기본소득의 집행시기와 지급대상, 지급수단 등을 결정하겠다"고 응답했다.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발표에서는 민주당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 됐는지 여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