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1일 항운노조, 한국노총 부산산별노조, 부산지역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등을 만나 '노동존중 부산시정'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한국노총 부산산별노조 노동존중협약식에서 "당선 후 시정 개편 때 제일 먼저 일자리노동국을 신설하겠다"며 "노동이 존중되는 부산시청, 부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대한 노동계의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